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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1997) 굿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1997)12세 관람가|126분|미국|드라마|1998.3.21일(한국), 1998.1.9(미국) 감독: 구스 반 산트각본: 맷 데이먼, 벤 애플렉출연: 로빈 윌리암스, 맷 데이먼, 벤 애플렉 평점 IMDb 8.2 / 10.0 왓챠4.2 / 5.0 네이버9.3 / 10.0 명대사 "이제 네 차례야(Your move, cheef)" "네 잘못이 아니야(It's not your fault)" Original Sound Track를 비롯한 많은 영화에서 구스 반 산트와 함께 작업해 온 데니 앨프만(Danny Elfman)이 작곡을 맡았다. 이 외에도 싱어송라이터인 엘리엇 스미스(Elliott Smith)가 작곡/녹음한 많은 곡들이 실려 있다. 엘리엇의 곡 "Mis.. 더보기
키즈 리턴 (キッズリタ ン, Kids Return, 1996) 키즈 리턴 (キッズリタ ン, Kids Return, 1996) 15세 관람가|107분|일본|드라마|2000.9.28일(한국), 1996.07.27(일본) 감독: 기타노 다케시 각본: 기타노 다케시 출연: 안도 마사노부, 카네코 켄 음악: 히사이시 조 평점 IMDb 7.6 / 10.0 왓챠 3.9 / 5.0 네이버 9.0 / 10.0 100자 평좌절도 슬픔도, 미화도 교훈도 없다."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합리화도,"열정으로 노력하면 못 이룰게 없다" 같은 책임전가도 없다.그저 담담한, 기타노다운 응원 메시지랄까.. 줄거리 고등학교 시절 대책없는 문제아였던 신지(안도 마사노부)와 마사루(카네코 켄). 그들이 학교에서 하는 짓이라고는 수업을 땡땡이치고, 선생님을 놀려먹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성인 영화관을 .. 더보기
영화 <졸업>을 통해 본 시각 언어와 등장인물 간의 갈등구도 지난 해 교양으로 들었던 '영화의 이해' 과목에 제출했던 레포트.지금 읽어보니 별 것 아닌데, 당시엔 '나의 존재 목적은 무엇인가'에 버금가는 고민거리였다. A+ 받았다는 사실에 믿기지 않으면서 무척이나 뿌듯하던..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본다. 제출일 08. 12. 01 영화 에서의 시각 언어와 등장인물 간의 갈등구도 영화 을 보는 내내 내가 받은 느낌은 불안감과 위화감이었다. 이러한 시각적이고 정서적인 불편함에는, 일단 1960년대 영화의 특징이며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얕은 포커스와 클로즈 업 샷이 한 몫을 하였을 것이고, 그 외에도 종종 사용된 핸드 헬드 샷과 더치 앵글 샷도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나름대로 많은 영화를 접해온 나에게는 가히 평범하지 않은 인.. 더보기